안녕하세요
요리하는 호텔리어 천재 이대리입니다.
저는 추은 시즌이면 단호박스프가 생각나는데요
밖에서 사먹는 단호박스프는 항상 너무 달았고 호박 향이 진하지 않아 항상 아쉬웠었습니다.
집에서 만들어먹는 너무 달지 않고 호박향 가득한 단호박스프 만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단호박 씨를 제거하고 다져줍니다.
같이 들어갈 양파도 단호박보단 적게 다져줬어요
이제 약한 불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천천히 단호박 먼저 볶아줍니다.
(절대 단호박이 팬에 눌어 붙어 타지 않도록 단호박스프가 끝날때까지 계속 저어주셔야해요!)
소금 후추 밑간해서 단호박을 충분히 볶은 다음 다진 양파도 넣어서 볶아주세요
단호박이 단호박무스처럼 충분히 으깨지도록 볶아준다음 단호박이 잠길만큼 물을 보충해서 끓여줍니다.
(닭육수가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준비된 육수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ㅜ)
물을 넣어 단호박을 끓인 다음 비슷한 양의 우유를 넣어 끓여줍니다.
부족한 소금 후추 간을 더해준 뒤 더욱 부드럽게 먹기 위해 믹서에 갈아줍니다.
곱게 내린 단호박스프에 크림치즈를 넣어 부족한 간을 보충해줬습니다.
파마산치즈나 까망베르치즈가 없어서 집에 있는 크림치즈로 대체했습니다.
이제 거의 다 끝났습니다!
원하는 단호박스프의 농도가 나올때까지 약한 불로 계속 저어가면서 끓여주세요.
10분 정도 약한 불로 끓였고 제가 원하는 단호박스프의 농도가 나와서 불을 껐습니다.
마지막으로 단호박스프에 올릴 계란 흰자 머랭 거품을 만들연 끝!
계란 흰자에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넣어서 도깨비방망이로 머랭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단호박스프를 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둘러주면
드디어 맛있는 단호박스프 완성입니다!
찬바람불때 단호박스프가 생각나서 사다먹곤 했었는데 항상 너무 달았고 호박 향이 충분히 나지 않아서 아쉬웠었는데요.
달지 않고 호박 향 가득한 맛있는 단호박스프 만들어 보세요!
(다이어트식단 계획하시거나 연말, 크리스마스 홈파티, 집들이 음식 메뉴로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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