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텔리어 천재 이대리입니다 내일 오전 일찍 출근이라 자야하는데 당췌 잠은 안오고 불현듯 오늘은 제가 호텔 프런트데스크에서 근무하면서 경험했던 무서운 이야기가 떠올라서 적어봅니다 4년 전 천안 호텔에 근무하던 때였습니다 늦은 저녁 시간 출장 오신 고객 4분이 오셨습니다 겉으로만 봐도 술을 많이 하신 모습들 이었습니다. 술잔과 함께 그들만의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셨을거라 생각하며. "체크인 도와드릴까요 고객님?" 여쭈니 한껏 흥이 오를대로 오른 모습으로 기분이 많이 좋으셨는지 추가로 생수를 10병이나 더 내놓으라면서 살짝 진상 기운이 가득한 모습을 보이던 4객실 예약한 고객들 체크인 도와 드린 후 "아, 술냄새 너무 싫다" "이정도까지 먹었으면 편하게 집에 가서 쉬지" "다음엔 안오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