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이색 박물관
당진에 있는 많은 여행지 중에서도 당진 이색미술관인 당진 아미미술관으로 가기로 했어요. 가울에 당진 김창희 미술관 구경갔다가 아미미술관 수국 구경하러 온적은 있었는데 겨울은 처음이었어요.
당진 사진명소 미술관으로도 많이 찾으시는 아미미술관은 폐교 건물을 작가들의 폐교 미술관 공간으로 재활용된 곳이에요.
햇볕이 좋아 따뜻해서 참 다행이었어요
입장료는 성인 6,000원 입니다.
당진 아미미술관은 작가들의 공간이다 보니 외부의 자투리 공간 조차 마치 미술 작품같이 전시되어 있는 느낌이었어요.
특히 의자를 소품으로 활용한 연출이 시선을 끌고 있어요.
이 작은 통로를 지나 작품을 감상하러 들어가봅니다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핑크색 색감에 압도되어지는 기분이었어요
이렇게 핑크핑크한 것들은 처음 보는듯 했습니다
핑크 색감이 풍기는 강렬한 느낌이랄까.
아미미술관에는 이렇게 의자들이 많이 전시되고 있는데
허전할수 있지만 작은 빈 공간을 의자로 채워주는 연출이 너무 예쁜것 같아요
아미미술관은 폐교 외부를 감싸고 있는 넝쿨 더미들이 마치 진열품같이 예쁘게 전시되어 있어요
폐교 밖에서 볼때는 몰랐는데 안에서 바라보는 넝쿨은 또다른 매력으로 다가왔어요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
당진 아미미술관은 작가들의 공간이에요
다양한 필드의 작가들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작품과 연출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충분히 매료시켜요
그래서그런지 전문 카메라장비를 챙겨서 사진 찍으러 오신 분들이 엄청 많았어요
저는 물론 갤럭시로 찍찍.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핑크 색감 위주로만 전시되었으면 자칫 평범해 보일수도 있었을것 같아요
반대편 쪽을 바라보니 이젠 파랑색의 물결이었어요
아미미술관은 모든 소품들이 사소한 포인트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충분히 연출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너무너무 색감이 풍부하고 지나치지 않으면서 밸런스도 잘 맞는것 같아요
맛있는 미술
미술이 맛있다니.
지금 시즌에 전시되어 있는 아미미술관의 전시 컨셉이 맛있는 미술 이라고 합니다.
미술이 맛있을수 있다니.
스팸도 미술이 될수 있군요.
평소 즐겨먹지도 않는데 그림으로 걸려있는 스팸은 정말 맛있어 보이는 기분이랄까요.
예술의 힘이란.
마침 중국음식 많이 생각나는 요즘이었는데요.
아미미술관 내부 전시를 즐기고 이제 밖으로 나가봤어요.
아미미술관 바로 앞에 아트샵이 있어서 다양한 작가들의 아기자기한 작품들, 소품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쁜 소품들이 진열되어 있어서 지갑 열뻔 했어요
당진 아미미술관은 자칫 소홀할수 있는 것들까지 아름답게 승화시키려는 연출이 너무 예뻣던것 같아요
그림들만 보다가 그냥 지나칠수 있는 천장까지 이렇게 예쁘게 작품으로 전시해놓고 있어요
흐름대로 지나오니 마지막 작품이 반기고 있었나봐요
소품의 파랑색 컬러와 마침 너무나 파랗던 하늘색도 너무 잘 어울려 그 색감을 풍부히 하고 있었어요
잠시 시간 내어 교외로 바람쐬러 가고 싶을때
당진 아미미술관에서 예쁘게 사진도 찍으시고 미술작품처럼 예쁜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더 자세한 여행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s://blog.naver.com/myvilla0417/222617189789
당진 이색미술관 아미미술관
당진에 여행지 중 당진만의 이색 미술관인 당진 아미미술관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가을에 당진 김창희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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